우리팀 솔직히 겁남..

by yametech posted Ap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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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거의 고정


원톱: 박성호, 배천석  (둘이서 로테이션)


양쪽윙: 고무열(신진호), 조찬호(노병준)  (괄호와 로테)

쳐진공격수: 황진성(신진호)


중앙미드필더: 황지수(신진호), 이명주 ...  특히나.. 이명주 자리엔 대체자가 없음..

측면수비: 박희철(김대호),김광석, 김원일, 신광훈(정홍연)


골키퍼: 신화용 



우리 황선홍 감독이... 경고누적이나 부상 선수없이는...  다른 선수 쓸 맘이 없는게  무서움..

경고누적 보다 무서운건  부상으로 전력이탈 되면.. 그때 부터는.. 

선수구성이... 조직력이고 나발이고 11명 채우는게...핵심이 될게 분명함...


3월 31일부터 5월 5일까지 ... 3일쉬고 한경기씩 하게 되있는데

지옥의 13연전에서


로테이션 안쓴다는게 이해가 안감..



물론 꼬꼬마들이 국내리그의 게임스피드와 아시아 극강의 몸싸움  따라갈까, 잘 치루를까 하는 걱정

자신감을 잃지 않을까 하는 엄마 같은 마음 이해는 하는데


안쓸려면 왜 뽑아놓는지..


전혀 이해가 안감..


물론 아챔 조선예선 1차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덕분에 주전들 무리하는 점 이해는 못하는거 아닌데


1년 써야 할 선수.. 1-2달 뽕뽑다  1년 버려야 할 상황도 올 수 있는데.




결론..


이명주, 신진호 다칠까 겁남..


-_-;;;


게다가 칼날 서슬퍼렇게 선...... 꼬꼬마들 보고 싶은데....

그것도 나갈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을 때 포텐 터지지..

저러다.. 스스로 포기하면

팀분위기 상상이상으로 망가지는데...


꼬꼬마들 얼렁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