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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가시와 분석 완료..."왼쪽 측면 경계"

by 캐스트짘 posted Feb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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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4패의 과거는 최강희 감독이 잠시 전북을 떠나 있던 때의 기록이다. 최 감독은 "(내가 있고 없고) 그런 것이 어딨느냐. 그냥 4전 전패일 뿐이다"면서도 "우리는 지난 과거를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가 중요하다. 24일 가시아전을 잡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불편해진다. 게다가 첫 경기고, 홈경기다.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시와에 대한 분석은 끝났다. 지난주에 열린 가시아와 촌부리(태국)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시와의 전력을 파악했다. 김상식 코치는 일본에서 직접 경기를 관전했다. 최강희 감독은 가시와의 왼쪽 측면을 조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 감독은 "일본 특유의 경기를 한다. 그리고 앞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앞에서 끊고 공격을 전개한다. 우리가 먼저 나가지 못한다면 끊긴 이후 힘들어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이어 "왼쪽 측면의 크리스티아누가 엄청난 활동량을 보인다. 또한 왼쪽 측면 수비수 와코 나오키가 오버래핑을 과감하게 한다. 촌부리전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측면 공격수보다 더 앞에 있을 때가 많았다. 크리스티아누와 와코 때문에 왼쪽 측면이 계속 파괴됐다. 계속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300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