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궈안 티켓은 보니까 A/B가 옆에 달려있는데 말은 복권인데 실상은 그저 검표용.
B는 처음 입장할 때 QR코드를 스캔한 후 떼고
A는 검색 검문 후 운동장 입장 직전에 뗀다.
그 외에도 좌석/섹터 관리가 엄격하다.
입구 왼쪽으로.. 바로 오른쪽에 골대 뒤 베이징 궈안 팬들 섹터 입구.
사람은 베이징 궈안 평균 기준으로는 적었던 거 같음. 2만명 좀 넘었나? 보통 3만명 정도 된다는데. 아직 확인 안해봄.
선수들 입장할 때 모두들 일어나서 머플러 들고 앞뒤로 흔들고,
사람들 다 핸드폰 꺼내서 불빛 흔드는데 장관임.
3v0으로 쉬운 승리 챙기고 나서 "新年快乐!"라면서 음력 설을 축하하는 베이징 궈안 팬들.
재밌었다. 표는 100 위안(2만원 가량)인데 제일 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