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어렸을 때 나 데리고 축구장 갔다고 하던데 기억이 잘 안나고...
본 기억이 있는 경기 중에 07년 플옵이었나..그 때 수원이랑 했던 거 맞나? 1-0으로 이긴 거
그거부터가 기억남.
그러다가 08년은 뭐 어찌어찌 흘러가버리고
09년에 학교에서 야자하고 있는데 분요드코르를 4-1로 이겨버렸다 어쨌다 하는 친구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 해 아챔 결승전은 집에서 관람.
10년도는 집관만. 하필 대학생 새내기였는데 흑역사를 함께 했어....오죽하면 1승하는 날엔 친구들한테 '야 우리 이겼어!'라고 할 정도ㅋㅋㅋ
11년도에 처음으로 직관이라는 것을 해 보고, 12년부터 본격적인 축덕질 시작;;;;
그냥 그렇다고 쩜쩜쩜
축덕질....하아....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