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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장 이경렬, “지난해 실수 되풀이 않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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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9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비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전, 오후 두 차례 강도 높은 훈련에도 부상자 한 명 없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장 이경렬은 훈련 내내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어 넣으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는 “윤성효 감독님께서 나를 주장으로 지목하셨다. 사실, 나서는 스타일이 아닌다. 팀에서 나이도 중간이고, 선후배, 코칭스태프와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지금은 괜찮은데 시즌 중 어려움이 오면 주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지 솔직히 걱정이다.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시즌이 시작돼야 완장의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에서 체력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갈수록 강도가 세지고 있다. 윤성효 감독님이 원하시는 축구 자체가 체력과 기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3590&date=20150129&pag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