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2015년 선수단 윤곽

by 파투라이커 posted Ja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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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이완희양상준임진욱심재승노진의  
MF박진수김정훈 최승호정해승엄진태 
DF이택기노연빈박요한김한빈권현민송민국황수남
GK황성민이영창

* 굵은 글씨가 기존잔류선수고, 나머지는 신인 및 새영입선수들



한홍규가 입대했는데 정성민, 이완희 돌아갔다는 얘기에 청천벽력같았고 망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면 양상준 하나 에게 우리팀의 한시즌 맡기기엔 시즌 포기 선언같았으니까. 이완희가 계약해지하고 충주랑 계약했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그래도 그나마 잔류인원이 13명이라서 팀 운영에 조금은 한숨 놓는다. 근데 정성민이 임대복귀면 작년 충주 최상위지명 이호석은 걍 현금대신 준거냐? 정성민 한명 임대하려고? 이적도 아니라 임대하려고? 깝깝하다.


일단, 공격수는 이완희와 세컨드스트 또는 윙어 양상준, 임진욱이면 괜찮은 것 같다. 문제는 유리몸 이완희와 현재 부상중인 임진욱의 상태인데 2년차 징크스만 없다면 첫 시즌 연착률 잘한 임진욱의 2번째 시즌 성장을 기대해볼만 하다. 경기수당 득점력도 작년 정성민, 한홍규, 이완희, 임진욱 이 넷중에 제일 좋았으니까. 이완희는 올해 부상만 제발 없었으면 좋겠다. 작년 개막전처럼 올해 고양과의 홈 개막전에서 기대해보겠다.

미들은 너무 많이 보낸거 같은데 3년차 박진수와 작년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던 김정훈에게 명운을 걸어야겠네. 문제는 플레이메이커가 전무하다는 건데, 최승호가 작년에 풀어가는 능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르길. 한상학이나 변웅은 남겼어야 했는데 아쉽다. 수비는 잔류 선수는 많은데 좀 암담하네 유종현은 잡아야 하지 않았나..

키퍼야 황성민에 플레잉코치님이면 어찌어찌할텐데...


진짜 보강없이 이완희 잔류하나로 겨울이적시장 영입 끝내려나? 테스트한 애들 6명중 몇명 입단 시키는 애들로 꾸릴라고?
뭘 알려주지 않으니까 답답하다. 다른 구단보다 우리가 더 심한거 같다. 영입기사가 한번도 나온적이 없음.
이완희 잔류도 사진보고 팬들이 알아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