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신인 김현성 입단 인터뷰에 이런 말이 있네...

by 캐스트짘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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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은 광주대에 진학하기 전 고등학교 졸업 후 MLS에 도전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축구 인생을 마감할 뻔 했다. 달콤한 유혹이 깃든 제안에 미국 행 비행기를 탄 김현성은 그때 일에 대해 “나를 비롯해 4명이 함께 LA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2~3개월정도 모텔에서 지내며 매일 밥을 사먹고 축구를 했다. 팀 훈련을 할 수가 없는 상황에 동네 멕시코 사람들과 연습경기를 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함께 간 멤버 중에는 청소년대표 출신 선수도 있었다. 미국에 간지 5개월 정도 되었을 때 더 이상 머무를 곳이 아니란 생각을 했고 혼자 비행기편을 알아봐 도망치듯이 귀국했다” 라고 회고하며 아찔했던 기억을 되살렸다.


지금 오렌지 뭐시기에 김승주하고 서동범이 소속되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