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김원동 대표이사와 안병모 단장이 모 기업의 인사를 통해 아이파크 축구단을 떠나게 됐다.
김원동 대표는 보직해임
안병모 단장은 지사 발령
1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이날 자로 전격 보직 해임됐으며, 안 단장은 현대산업개발 부산남부지사 상무로 발령이 났다.
두 임원의 인사 발령에는 지난 10월 시즌 중에 일어난 부산 아이파크의 백 모 코치가 김 모 의무팀장을 숙소에서 폭행한 사건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