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1140100162120009846&servicedate=20150114
프로축구 관계자는 "진경선이 중국, 태국 팀에서도 제의를 받았다고 들었다. 적지 않은 연봉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전북행을 택할 것이라 확신하지는 못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은퇴가 멀지 않은 프로 선수에게 몇 억이 왔다갔다하는 선택이 쉽지 않은 일이었음은 짐작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경선은 눈에 보이는 돈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택했다. 마음놓고 살 수 있는 환경, 전북이 갖춘 아시아 최고의 클럽하우스,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 아버지 만큼 가까운 최강희 감독과 다시 한 번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동기부여였다.
전북 구단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는 "진경선은 2009년 전북 리그 우승 당시 주역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팀의 맏형 역할을 제대로 해 줄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진경선은 경남에서 6개월 동안 총 25경기에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 중 20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교체된 5경기 가운데서도 무려 3경기가 후반 40분 이후였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진경선이 중국, 태국 팀에서도 제의를 받았다고 들었다. 적지 않은 연봉 하락을 감수하면서까지 전북행을 택할 것이라 확신하지는 못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은퇴가 멀지 않은 프로 선수에게 몇 억이 왔다갔다하는 선택이 쉽지 않은 일이었음은 짐작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경선은 눈에 보이는 돈대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택했다. 마음놓고 살 수 있는 환경, 전북이 갖춘 아시아 최고의 클럽하우스,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 아버지 만큼 가까운 최강희 감독과 다시 한 번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동기부여였다.
전북 구단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는 "진경선은 2009년 전북 리그 우승 당시 주역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팀의 맏형 역할을 제대로 해 줄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진경선은 경남에서 6개월 동안 총 25경기에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 중 20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교체된 5경기 가운데서도 무려 3경기가 후반 40분 이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