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장이 인종차별 발언을 했나봅니다.

by sayho! posted Ja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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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외국인 많이 사는 동네가 제일 엉망" 
인종차별 발언 논란…다산인권센터 "사과하라"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1217


<다산인권센터>에 따르면 염 시장은 지난 7일 영통구청에서 진행된 '수원시민과의 열린대화'자리에서 "불법체류했는지는 모르지만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 쓰레기가 제일 엉망으로 버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영통구는 중국인이 천명도 안된다. 영통구는 블루칼라가 아니라 화이트칼라 위주의 외국인이 사는 모양"이라며 "여기는 화이트칼라 위주인 모양이다. 그래서 영통구는 다른데 보다 더 훨씬더 데이터만 보면 안전한 동네다"라고 말했다.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지역비하나 특정직업계층 비하도 섞인 것 같네요. 
이후 수원시장은 사과를 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주외국인 부적절한 발언 논란" 사과


이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응

수원시장 '이주민 폄훼발언'사과에도 비판여론 확산



한편 수원시장은 최근 프랑스에서 일어난 테러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프랑스 주간지 테러 희생자 애도


 염 시장은 또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반대하며 비인도적인 이번 테러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특히 우리는 테러 위협으로 언론의 자유를 막을 수 없으며 테러 근절을 위한 세계 도시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수원 영통도서관에 있었던 다문화에 관한 글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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