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내용을 어디 기사로 봤는데 지금 찾아볼려하니 안찾아진다. 그냥 기억을 토대로 말하면, 최근 주주총회를 한다기에 시민주주가 거기에 참여를 했어. 근데 총회 도중에 시민주주가 발언을 했다고 하더라. 발언 내용은 유정복 시장이 처음에는 대표이사를 정치적으로 선임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자기랑 정치로 엮인 김광석을 앉혔더라. 돌아가는 꼴이 가관이다. 뭐 이런식의 말이었다.
요새 인천발 기사보면 우울한거 밖에 없던데, 팬들이라도 한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은 당선 선과 당선 후가 180도 바뀐다지만, 그래도 지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여론 아니겄나. 지금 각종 언론에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 인천팬 연합 뭐 서포터즈 정도가 되겠지. 공동성명서를 냈나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목소리를 모을때가 아닌가 싶다. 그냥 잠자코 있으면 있으면 지금 상황이 개선될것 같진 않다. 바위에 계란치기가 될지언정 뭐라도 해봐야 되지 않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