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안은 서울이랜드 이적을 맞아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정말 힘들게 축구를 했다. 부모님이 시장에서 힘들게 물건을 나르시는 모습을 보며 남몰래 눈물짓기도 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더 많이 집중해야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뒤늦게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기본기 훈련을 더 했기 때문에 명문대를 나온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FC서울에 지명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뒷바라지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냈다.
고생한 부모님에게 편하게 지낼 집을 새로 마련했다는 이재안은 “프로 생활을 하며 가장 큰 보람은 부모님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드렸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자주 이사를 했다. 외박을 받아 새 집을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멀리서 ‘저 집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집에서 어머니가 반갑게 뛰어나오신 적이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아프다. 부모님을 더 잘 모시고 결혼해 예쁜 손주도 안겨 드리려면 더 발전하고 더 성공해야 한다”며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3620
고생한 부모님에게 편하게 지낼 집을 새로 마련했다는 이재안은 “프로 생활을 하며 가장 큰 보람은 부모님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드렸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자주 이사를 했다. 외박을 받아 새 집을 찾아가는 길이었는데, 멀리서 ‘저 집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집에서 어머니가 반갑게 뛰어나오신 적이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아프다. 부모님을 더 잘 모시고 결혼해 예쁜 손주도 안겨 드리려면 더 발전하고 더 성공해야 한다”며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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