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연 전남 사장은 “이철근 전북현대 단장에게 ‘전북은 왜 영문 유니폼이 있나’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랬더니 'ACL에 진출하니까요'라고 답을 하시더라. 그때 알았다”며 “올해 연말에는 전남도 영문 유니폼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박 사장은 “ACL에 나가기만 한다면 필요한 예산은 내가 구해오겠다. 올해 11월쯤 영문 유니폼을 만들며 돈도 구하러 다니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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