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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감독, “전북-포항과 경쟁해보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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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감독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세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남의 수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코칭스태프, 선수들, 프론트와 합심해 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세연 사장에게 지휘봉을 수여받은 노상래 감독은 선수단을 대표해 화끈한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 “올 시즌 K리그 중심에 전남드래곤즈, 가자!”선창하자, 선수들은 “가자! 가자!” 후창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전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요르시치, 측면 수비수 최효진, 미드필더 정석민, 중앙 수비수 이지남, 골키퍼 김민식 등을 수혈하며 1차 목표인 6강 진입을 위해 전력을 꾸렸다.

현재 K리그 각 구단은 지갑을 닫은 채 기존 선수들을 지키기 급급하다. 단, 전북, 포항은 전남 못잖게 알짜들을 영입하고 있다. 

이에 노상래 감독은 “전북과 포항이 전력 수급에 한창이다. 두 팀뿐 아니라 K리그 상위권 팀들과 해볼만하다. 경쟁해보겠다. 동계훈련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간결하고, 한방 있는 패스축구를 잘 만들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2876&date=2015010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