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포항스틸러스, 2015년 재도약 원년의 해 선포

by 캐스트짘 posted Jan 0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포항은 2015 ACL출전권을 얻지 못하면서 시즌초반 체력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고, EPL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모리츠와 세르비아출신 타겟형 공격수 라자르를 영입해 강력한 창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2014시즌 가장 골머리를 앓았던 우측공격수자리 역시 외국인 선수를 투입한다는 계획아래 세계시장을 훑고 있다.

여기에 기존 왼쪽 공격수 고무열과 오른쪽 공격수 조찬호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신인 타겟형 공격수 최호주와 공격형 미드필더 오창현까지 가세하면 K리그 최고의 공격라인으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허리라인도 최고참 황지수와 김태수가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으로 한층 성숙해진 손준호가 K리그 최고의 허리라는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후반기에는 카타르에서 활약하던 신진호까지 가세하게 돼 중원의 힘이 더욱 튼튼해 질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최강 수비라는 찬사를 받았던 수비라인에서는 좌우 윙백을 맡았던 신광훈과 박희철의 군입대로 다소의 변화가 불가피해 졌다.

중앙수비수는 김광석-김원일 콤비에 배슬기·김준수가 버티고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왼쪽 윙백인 김대호의 백업자원과 오른쪽 윙백자원이 절실하다.

현재 박선주와 박준희, 신인 이남규가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겨울이적시장에서 즉시전력감 외부영입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골키퍼는 부동의 거미손 신화용이 재계약한 데다 김다솔과 김진영에 이어 대졸 신인 이준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장성환 사장은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치 만큼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시즌에는 공격진을 대폭 강화해 반드시 2016 ACL출전권을 따내는 것은 물론 다시한번 아시아 무대를 호령하겠다"며 "팬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76075&news_area=060&news_divide=&news_local=10&effect=4


신화용 재계약은 거의 확정되었나 보네..

그나저나 강수일 완전영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