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느끼는건데,

by J-Hyun posted Dec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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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류승우 사건도 그렇고, 올해 황희찬 사건도 그렇고

어린 친구들이 해외로 나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봄.

물론 이 친구들처럼 좀 더 큰 곳을 바라보고 해외로 나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반대로 개축에서 지명받지 못해서 해외로 튕기는 애들도 있는걸.

거기다가 좀 잘나간다는 주전급 선수들이라던지, 베테랑 선수들도 해외나가는 판국인데, 

얘네 나간다고 해서 솔직히 나는 걱정되진 않음.

나가면 나간만큼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줄 이들은 있기 마련이고, 어차피 선수는 돌고 돌지.


미생에서 장그래의 표현을 응용해서 쓰자면,

"선택은 셀프, 그리고 그에 따르는 시련도 셀프" 

자기 선택에 후회하지만 말라고 하면 됨.

애들 빠져나간다고 개축 죽는거면 진작에 멸망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