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이제 종북이라는 무소불위의 패를 가졌어

이번 사건이 있기전에도 앞세워 사용하던 전략이지만

헌재의 결정이 있음으로 인해서 더욱 탄력받겠지

통진당 주요인물들은 두번 볼것없이 진짜 북한추종자들이지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이라던지

있지도 않은 전임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근거로

종북인사로 몰고 가는 등 너무 많은 사례가 있잖아?

이제 여당 또는 정부에 뜻에 반하는 경우

무조건 종북인사로 몰아갈테고, ..

이게 유죄던 무죄던 사람들은 아무 관심없어

그냥 그 사람의 정치 인생은 거기서 끝인거야

이건 실효카드로 사용할수도 있고 협박성 버프카드로도 가능하지

여당이 정말 판을 뒤엎을만한 자충수를 두지 않는 이상

최소 10년은 무리 없이 더 해먹을거 같다

국정원 대선 활동도 무마시키는 정부인데

그보다 더 큰 사건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