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뻘글 2탄

by ulsaniya posted Apr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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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질을 하다가 일반인을 만날 때 가장 걱정되는 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일반인이 과연 이해해줄 것인가" 에 대한 걱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아무렇지도 않게 울산 홈경기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던지...


정말 다행인 건 여친 주선자가 김해에서 목포까지 원정을 가는 덕질을 하러 다니는 분이라 -_-;;;;;;;;


그런 면에선 다행인 것 같은데



사실 더 걱정이 되는 건 다른 것인 것 같다. 


엊그제 여친이 하는 말이 "자기 롯데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하면 안돼요~" 라고...


..............저기 이것도 알고있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