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스카우터들이 괜찮다고 하는 포텐 있는 애들 뽑아다가 2군에 박아 놓고 로또 터지길 기다렸겠지만, 이제는 클래식도 선수단 규모 축소하고 연봉 규모 줄이는 게 점점 확산이 되니까 왠만해서는 안 뽑네.
오히려 번외에서 뽑아 연봉도 좀 적게 주고, 계약도 짧게 하는...
그만큼 구단들이 많은 선수 뽑아놓을 여력이 이제 안 되는 거겠지.
궁극적으로는 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안 되더라도, 그나마 투잡하면서라도 뛸 수 있는 3부, 4부가 좀 필요할 것 같음.
지금 내셔널도 챌린지로 편입 좀 시켜서 내실 다지고, 법인화 안 할거면 4부로 지역리그 통폐합.
진짜 지금 드래프트 보니까...마음이 짠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