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경남, 강등 충격으로 구단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by 리내뽕 posted Dec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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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구단은 팀 해체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경남 안종복 사장은 승강 PO 2차전 직후 구단 직원들에게 “팀 해체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라면서 불안한 분위기를 진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안 사장은 스포츠서울과 전화인터뷰에서 “강등이라는 결과에 대해 팬들과 도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구단 CEO로서)책임을 분명히 질 것이다. 내 거취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을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구단이 해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