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543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 측은 몇 년 전부터 비공식 라인을 통해 시에서 구단을 인수해 주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로선 성남일화구단을 인수한 뒤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성남 박규남 단장이 정몽규 회장 찾아가서 그놈의 대승적 차원으로 팀해체 얘기하면서 안익수 감독을 보내달라고 했던걸 보면
인수를 바라는건 박규남의 구단쪽이 아닌 통일교 아들들쪽인거 같은데 확실히 축구는 관심 없나보다
성남이 예전에 비해서 예산이 훨씬 줄었지만 못해도 선수단 몸값 등등해서 100억은 넘을텐데
시에서 시민구단으로 운영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광역시도 아니고
다른기사들 나온거 보면 시에선 2부리그 챌린지 얘기 나오던데
아무튼 전통있는 팀이 사라질 수도 있다니 아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