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좋아하는 선수가 나와서 너무 좋아 비명 지르는게 욕 먹을 일일까?

by 신의데시벨 posted Ma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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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와서 너무 좋아
꺅 비명 지르는게 왜 욕먹을 일인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듦,

대표적 예로 기성용이 볼 잡거나 코너킥 준비하면 그 때 소녀팬들 비명 소리가 막 크게 들리는데 사실 나는 그다지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네들이 좋다고 보러온것까지 뭐라하는건 좀 너무한거같다 해야되나..

물론 이를 넘어선 못해도 무조건 감싸주는 내새끼 우쭈쭈 무한 쉴드로 진화(?)하면 나 역시도 보기 안좋고 답 없지만

그냥 좋아서 보러온것뿐인데 그것까지 뭐라 할건 아닌거같음

그래도 관심 가져주고 단순히 오빠 보러왔다가 축덕후 될지도 모를 일임ㅋㅋㅋㅋㅋ


물론 나 역시도 신형민이나 황투소가 나왔다면 데시벨 발사했을게 뻔했을거야..

아 벤치에 앉아있는 황주장님 앵글에 잡히는것만으로도 설레더라 핰


이상 팀빠이자 얼빠의 고찰이었습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