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둘러보고 실망하고 갑니다

by 유지환 posted Nov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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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람 사는 그냥 커뮤니티 맞구만.

즐거울 때 즐거울 만큼 즐겼으면 그만큼 실망할 때도 생기는구만.

그냥 공놀이에 스탠스 찾고, 정론 찾고, 역사 찾고, 그래 다 좋아.

근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폐쇄적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하도 폐쇄적으로 자위하고 완장질하고 패가르고 하는 꼴 봐왔더니 또 걱정이 드네.

어디선가 누군가는 또 알싸같은 꼴 못 보고 개발공에 보금자리 꾸리듯이 똑같은 역사를 만들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