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의 전설-6 그라운드의 선생님 '둥가'

by Radoncic posted Nov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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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로 94, 98 월드컵에도 출전한 유명한 선수 둥가 감독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돌연 J리그 주빌로 이와타행을 선택...


그 당시에 주빌로는 다카하라, 나나미, 후쿠니시등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었고, 당시에 신인이었던 다카하라 나오히로도 점점 포텐을 올려가고 있던 중이었음 


하지만...


둥가는 전혀 성히 차지 않았는지 그라운드 안에서 둥가의 축구교실을 열게 된다.


동영상을 보면 둥가의 훈계가 잘 나타나있음 ㅋㅋ 인터뷰를 보면 큰 선수가 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혼을 내는 것이라고 팀 메이트에게 악감정은 없다고 말함 


처음에는 이러한 훈계를 적응하지 못해서 팀메이트랑 별로 잘 지내지 못했지만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베베토와 싸운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도 훈계하는데 이러한 훈계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임


결과적으로 주빌로는 97년 J리그 우승 98년 준우승을 차지함 99년 버블갱제 붕괴로 연봉이 삭감되자 팀을 떠나 브라질의 나시오날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됨 


하지만, 둥가의 프로정신은 여전히 주빌로에 남아...있는줄 알았는데 강등당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