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주관적인 우리 수원 선수 평

by Blueshine posted Oct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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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도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리선수들에 대한 주관적 평을 적어보려함.

 

1. 공격수

 

NO. 10 산토스

수원 공격의 핵심, 탐욕도 있지만 잘해주고 있음. 어려운 포지션인 쉐도우에서 활약.

하지만 쉐도우 빼고 다른 포지션에 설 수 없다는 단점이..

 

NO.9 로저

산토스와 중원에서 호흡 좋음, 전반기는 헤멨지만 후반기에 대 변신

호세모따의 흐느적함과 더불어 중원에서 비빌 수 있는 유일한 공격수, 오른발만 찰 수 있음.

 

NO.14 정대세

기대이하.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못 뛰기도 함.

라인 깨는 움직임은 좋으나 정작 중앙에서 골 넣을 선수가 필요할 때 중앙에 없는 경우가 대다수.

 

NO.19 배기종

전반기에 반짝하더니 아예 서브에도 못 들어옴. 임대였으니 복귀할 듯.

 

NO.28 하태균

군복무 하고 복귀한 하태균. 나아진 점이 안보인다. 조용태 처럼 타팀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2. 미드필더

 

NO. 6 김은선

수원의 살림꾼, 헌신의 김은선. 수비형 미들로 고생 많았음.

너무 많이 뛰다보니 후반기 퍼지는 느낌이 들긴 함.

 

NO. 7 이상호

여전히 다재다능한 모습. 하지만 특출나지도 않음.

아직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함.

 

NO. 8 김두현

신체적으로 떨어지는 모습, 경기력의 기복이 커짐. 안정적인 운영을 하나 과감한 운영은 버린 듯.

하지만 없으면 티날 정도로 현재로는 주전.

 

NO.9 오장은

작년에 넘 많이 뛰어서 그런가,, 부상으로 사라짐.

 

NO. 12 고차원

서정진의 공백을 채운 선수. 일단 빠르고 날렵하나 윙으로서 크로스는 별로.

원터치 후 슛팅이 좋아 의외로 골을 잘 넣음. 참 애매한 타입.

 

NO.13 서정진

소년 가장이었던 서정진은 망가졌음. 일단 드리블 안되고 소녀슛과 크로스 능력은 그대로이니..

내년에 절치부심하여 다시 봅시다.

 

NO. 16 조지훈

흐물흐물 열매 먹은 조지훈. 올시즌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돋보인 건 2분만에 퇴장인가?

모든 부분이 조금씩 부족한 선수라 애매함. 얼른 군대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NO. 22 권창훈

전반기는 거의 못 뛰었지만 후반기에는 자신의 능력을 어느정도 보여줌. 하지만 기복이 심함.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패싱을 가졌으니 어찌 기대 안할 수 있을까?

 

NO. 24 고민성

일단 경기 나와라,,

 

NO. 26 염기훈

셋피스의 킥커로는 훌륭하나 윙으로의 크로스는 할 수 없는 신체적 퇴보.

대신 활동량으로 수비를 커버하고 희생했다.

 

NO. 27 이종성

조지훈이 나가면 그자리를 차지 하지 않을까?

 

NO. 33 이우석

말썽쟁이

 

NO. 36 김대경

작년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올시즌 서정진이 무너지며 기회를 부여받을만 한데 못 나온건 분명 문제가 있겠지. PSV 전 골 기억 뿐임.

 

3. 수비수

 

NO. 2 최재수

나왔을 때 경기력이 그렇게 떨어지진 않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면은 보임.

하지만 결정타는 퇴장이 아니였을까,,,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NO. 3 양상민

그가 돌아왔다. 여전히 수비력은 의문이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우월한 피지컬은 그대로네.

 

NO. 5 조성진

서정원의 노예. 올 시즌 팀 수비의 가장 큰 중심축. 기대 이상 잘해줬음.

피지컬 적으로 좀 약한 면이 있어,, 몸싸움, 헤딩 보완이 되면 좋을텐데..

 

NO. 15 구자룡

어쩌다 나온 그를 보면 가슴이 콩닥 거린다. 넘 불안..

 

NO. 17 홍철

올시즌 수비에 중점을 뒀다고 하는데 가끔 정줄놓는 수비를 보면 어이가 없을때가,,

그래도 빠른 스피드는 독보적이지 않을까.

 

NO. 25 조원득

기억이 없음..

 

NO. 30 신세계

MIP 주고 싶음.(기량 발전) 초반엔 참 불안했는데 한경기 한경기 성장하는 모습.

역시나 공격력은 별로지만 그정도의 피지컬로 수비 잘해내면 만족.

 

NO. 39 민상기

부상 이후 아직까지 작년만큼은 못해주고 있음. 하지만 우리 수비의 든든한 핵이 될 선수는 맞음.

피지컬이 좋은 선수인데 조금 세밀함이 필요함.

 

NO. 45 헤이네르

기량은 민상기 보다 좋아보이나 제공권이 낮다보니 수비 전체적으로 높이가 떨어지게 됨.

키핑도 좋으나 아직 한국의 템포에 적응 못하는 모습이 보일때도 있었음.

 

NO. 47 오범석

여전히 공, 수 밸런스 좋은 모습. 하지만 스피드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져 보임.

 

 

4. 키퍼

 

NO. 1 정성룡

자꾸 이운재와 비교하게 되는데 많이 아쉬움. 기복도 크고,, 판단력이 너무 떨어져서 어이없는 실점 많음. 하지만 그로 인해 이긴 경기가 있다보니,, 그럭저럭 참고 보는 중.

 

NO. 21 노동건

정성룡보다도 기량이 떨어짐. 그래도 군면제에 키울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