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오늘 밥을 든든히 먹었나보다

by 유지환 posted Oct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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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커질 필요 없는 싸움을 커지게 만들고 있군...

어차피 우리가 구단주나 프런트도 아닌데 누구 갖고싶다 얘기 한다고 뭐 팔리나.

그만큼 잘 하는 애라고 평가받는구나~ 하면서 즐기자.

뭐 애정 준 선수들 진짜로 팔리면 그때야 기분 지저분하긴 하겠다만

일개 팬들이 희망사항 떠드는 걸 뭐 그리 진지하게 받아.

차라리 그냥 이 더러운 ~~구단 놈들 감히 누굴 넘봐!! 라는 식으로 소금 한 번 뿌리고 끝내는 게 낫지.

어차피 다 다른 팀 지지하는 축빠들이 이적 문제로 훈훈할 수만 있을리도 없는건데. 적당히 아웅다웅 하는 게 정상일 것 같다.


근데 아무리 또 좀 민감하게 받아들였다고 해서, 반대쪽에서 거기 대놓고 바로 저열하게 비아냥대지 좀 않았으면 싶다.

그래도 여기 지금까지 쌓인 분위기가 있고, 되도록이면 서로 존중하고 가자는 주읜데.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자는 분위기인데 말이지.


암튼 좀 마음 편히들 먹자. 언제는 이 판이 위기 아니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