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삭제됬긴했는데 기사 또다른거나옴.

by Donor posted Oct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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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택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은 20일 ‘풋볼리스트’와 전화통화에서 “수십 차례 비디오를 돌려봤는데 잘못된 판정이었다. 정확히 온사이드로 득점이 선언됐어야 한다. 해당 심판진은 징계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남은 억울하다. 그런데 항의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다. 하석주 전남 감독도 “할 말이 없다. 항의하지 않겠다. 시즌 내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스플릿시스템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33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을 아꼈다.

공교롭게도 전남의 경기 다음날인 19일 열린 울산과 상주상무의 경기에서도 애매한 판정이 나왔다. 1-1로 맞선 후반 22분 울산의 이용이 곽광선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곽광선이 오른팔로 진로를 방해했으나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는 판정이었다.

이 위원장은 “고의적으로 팔을 올려 막았기 때문에 규칙서 상으로는 반칙이 맞다. 다만 파울 강도의 차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