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역 선수와 입대 예정 선수들 다 정리해보면

by 안양의맹활약 posted Oct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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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전역자들은 전원 원소속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경찰청 전역자들을 보면 박준승은 수원 삼성 떠나자마자 경찰로 입대했기 때문에 올 시즌 끝나고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박준승은 챌린지, 내셔널리그, 챌린저스리그 셋 중 하나 갈 것으로 예상되고 경남 FC는 안성빈을 좀 늦게 등록시켰고 강철민은 등록하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강철민은 이번 시즌 끝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원 FC는 상무에서 전역한 백종환과 장혁진을 등록했지만 경찰에서 전역한 송유걸과 김도훈은 등록하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원소속팀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들은 이번 시즌 끝으로 다른 팀에 이적이 유력하다.


작년 경찰 전역자들 중에서 현재 프로에 남아있는 선수는 10명뿐이다. [전상훈(경남), 이치준(수원 FC), 김영우(전남), 김영후(강원), 권혁진(인천), 양동현(울산), 조남기(GS), 배기종, 염기훈, 구자룡(이상 수원 삼성)] 작년 9월에 전역했던 GK 조상준은 전역 후에 원소속 광주 FC에 복귀하지 않았고 올 시즌에도 내셔널리그와 챌린저스리그에 없던데 은퇴한건가? 내셔널리그에 있는 김문수는 강릉시청에 있지만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고 김제환은 지난 시즌 전역하자마자 원소속 창원시청으로 돌아와 PO 경쟁에 중요한 시점에서 창원시청을 PO진출을 이끌었고 현재도 창원시청에서 공격수로 좋은 활약하고 있음. 최원욱은 챌린저스리그인 서울 유나이티드에 있음.


어쨋든 한 가지 예외는 아니지만 부천에 있는 안일주도 포항과 상무에 있었을 때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부천 FC에 입단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전역자들 중에서 무적이거나 원소속팀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들은 제2의 안일주를 노리며 뛸 수 있는 팀을 잘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찰에 입대예정인 선수는 9명밖에 안된다. 선수선발 모집에는 11명 뽑는다고 했는데 9명으론 너무 부족하다. 추가로 더 뽑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