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통한의 버저비터로 2-2 무승부 나긴 했지만.

by 완소인유 posted Mar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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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재밌는 경기, 특히 포항이라는 팀에 대해 더 호감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기 봐서 좋다.

 

 

 

 난 인천빠다.

 

 

 일단 노병준, 정홍연을 제외한 선발 명단이 다 1군 경험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많지가 않은(이명주, 신진호는 예외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들 역시 레귤러 시즌으로 보낸 건 1, 2년이니까. 정홍연도 데뷔한지가 좀 됐따뿐이지 1군경험은 그래 많지가 않기도 하고) 선수들이었고

 

 

 잔디가 떡. 자르 스타디움에서 이사가기로 한거는 잘했네.

 

 

 

 그래서 고철타카 하기에는 되게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이 패스축구라는게 파리아스 시절보다 더 잘돌아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정말 황선홍 감독 말대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 모두가 1군이다라는 말이 괜한 소리는 아닌거 같네.

 

 

 더불어 동계훈련에서 세르비아 팀들 털고 다니던것도 정말 그들의 실력임을 입증했고.

 

 

 이겼다면 정말 너무 좋은 결과였겠지만 이렇게 비긴것도 정말 좋은 공부였다고 생각. 특히 윤준성에게.

 

 

 박선주 잘하더라.

 

 

 

 참고로 베이징 2-1 히로시마.

 

 

 그렇다면 G조 순위는 분요드코르 베이징 포항 히로시마?

 

 

 

 히로시마가 예상밖으로 또 고전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