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코치 김상식 “신입사원 된 기분”

by 캐스트짘 posted Oct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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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38) 코치는 요즘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다. 2군 선수들의 훈련을 관장한 뒤 숨돌릴 틈 없이 1군 훈련도 도와야 한다. 자기 스케줄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최강희 감독도 ‘보필’해야 한다. 느긋한 고참 선수에서 은퇴한지 반년 만에 막내 코치가 됐다.

김 코치는 그만의 재치 있는 어휘로 “난생 처음 회사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막내 코치의 삶을 묘사했다. 독일 연수를 거쳐 예상보다 빨리 전북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고, 지난해까지 함께 땀 흘렸던 동료들을 가르치는 입장이 됐다. ‘식사마 2.0’을 준비하고 있는 김 코치를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