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근호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다. 울산으로 돌아가지 않고, 카타르 엘 자이시로 간다. K리그는 또 한 명의 스타를 떠내 보내 아쉽지만, 개인적인 선택은 존중해야 마땅하다. “아직 내 나이 서른이다. 축구 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 나는 프로다. 가서도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하는 게 도리”라면서, “카타르에서 잘해야 국민들 성원에 보답하는 거다. 그리고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힐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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