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그래도 난 밥줘가 너무 좋다

by 휴지맨 posted Mar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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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공격수면 무조건 정붙이려는 내 습관도 있지만 기도하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어떤 사람들에겐 혐오물이겠지만)

기레기들한테 까이면서도 끝끝내 알랑방귀 한 방 안 뀌는 점도 좋아한다. 아니 다른 선수들은 알랑방귀 뀐다는 얘긴 아냐.

그리고 공석이랑 사석에서 갭모에 쩐다 내가 여자였으면 얼밥빠됐을 듯

이러니저러니해도 일단 공을 잘찬다 국빠로서도 박주영 때문에 행복했던 게 몇십번이냐

솔까 밥빠들이 대표팀게시판에서 동궈 견제를 해도 그러려니 한다 안정환때부터 겪어온 게 이미 굳은살이 박혔다

단지 보쌈해온 주제에 친정부심 쩔어서 개클게시판에서까지 동궈 견제하고 까내리는 뫄뫄들 보면 짜증이 확 날 뿐이다

단지 그거 하나다 가끔 박주영 보기 싫어질 때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