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金 도전' 이광종, "국민과 나라 위해 희생하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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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해 국민들께서 거는 기대가 굉장히 큰 것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토너먼트 대회의 경우 8강 혹은 4강서 승부차기 등과 1골 싸움을 벌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아시안게임을 하는 동안 4강서 부담이 컸다.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종 감독은 "개인기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훈련 시간이 짧기 때문에 조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빠른 시간에 조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팀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 박주호(마인츠) 등 와일드 카드들에 대해서는 "와일드 카드는 기존의 23세 이하 선수들에 비해 모든면에서 뛰어나 선발했다. 그들을 주축으로 팀을 잘 이끌어 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낸 뒤 "일단 대표팀에 선발되면 국민과 나라를 위해 뛰어야 한다. 자신을 희생하는 선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레버쿠젠)의 부재에 대해서는 "나머지 선수들이 분명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67627&date=20140901&page=1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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