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 시즌부터 프리킥 거리 ‘스프레이’로 표시한다.

by Gunmania posted Feb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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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 시즌부터 프리킥 거리 ‘스프레이’로 표시한다.
9.15m 프리킥 거리 표시 위한 스프레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



K리그가 올 시즌부터 프리킥 거리를 스프레이로 표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경기 중 프리킥 상황에서 주심이 프리킥 지점으로부터 수비벽까지 9.15m의 거리를 신속하게 확보해 표시하기 위한 베니싱 스프레이(Vanishing Spray)를 도입한다.  


베니싱 스프레이란 정확한 프리킥 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판용 장비로, 남미에서 시범 사용 이후 2012년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심판 장비로 정식 승인되었다. 


이번 스프레이의 도입은 프리킥 상황 시 공을 좀 더 앞에 놓으려는 공격수와 수비벽을 조금 더 가까이 세우려는 수비수간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줘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과 시청자에게 좀 더 신속하고 빠른 축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