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승부차기 끝에 건국대 꺾고 결승 올라

by 캐스트짘 posted Aug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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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는 전반 27분 건국대 최병길의 패스를 받은 양재경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 권태철이 30분과 36분 오른발로 연속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3분 다시 건국대 김운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울산대는 다섯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했다. 반면 건국대는 네 번째 키커 최병길의 슈팅이 울산대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다. 

유상철 감독은 부임 첫해 울산대를 전국대회 결승에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29일 영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2(5PK3)2 건국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245332&date=2014082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