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위원장 “4~5명의 후보와 접촉하고 있다”

by 캐스트짘 posted Aug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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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먼저 “콜롬비아 출신의 핀투 감독에게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이 들어갔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핀투 감독이 넓은 범위의 후보군에 있었던 감독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협회 차원의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축구협회는 네덜란드 출신의 판 마르바이크 감독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복수의 후보들과 동시다발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용수 위원장은 “애초 기술위원회가 세웠던 8가지 기준을 완화해서 범위를 넓혔다.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감독을 찾기는 힘들었다”면서 “일부 조건이 빠지더라도 한국 축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헌신할 자세를 갖춘 지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접촉하고 있는 지도자는 4~5명 선”이라고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빠르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감독은 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는 9월 A매치 때 모시는 것은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적어도 10월 A매치에는 지휘봉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 바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0983271&date=20140827&page=2


일단 핀투와의 접촉은 공식적으로 아닌걸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