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고르는 법에 대한 기사가 있구먼?

by 캐스트짘 posted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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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에 딱 맞는 축구화가 좋다'라는 오해와 편견에서 해방되자.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축구화는 자신의 발 치수보다 여유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유 공간이 발바닥 전체로 압력을 분산시켜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발목 등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 부상을 예방한다. 

반면 꽉 조이는 축구화를 신으면 족저근막염에 걸려 선수 생명이 단축될 수 있다. 실제 유럽과 남미 선수들은 5mm 정도 여유를 두고 축구화를 착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대다다수 사람이 '슈신일체(슈즈와 몸이 하나인듯한)' 사상에 입각해 부상 위험을 키워왔다.

비싸다고 멋지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란다. 실제 유명 선수들이 착용하는 축구화는 모델명이 같아도 일반 제품과 다르다. 협찬 선수를 위해 메이커 업체에서 별도로 맞춤 제작한 이른바 '커스터 마이징(Customizing)' 축구화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수 발품을 팔아가며 다양한 축구화와 만남을 갖는 게 좋다.

첫 만남에는 반드시 오른발쪽 축구화를 주시하자. 일반적으로 인간은 왼발보다 오른발이 약간 크기 때문이다. 특히 발가락 부상은 양쪽 발사이즈 차이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유명 선수처럼 맞춤형 축구화를 신을 수 없는 일반인의 경우 오른발 사이즈에 맞처 신는 것이 부상 예방의 첫 걸음이다.

또한 축구화 사이즈 선택에는 시간대도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발은 오전일 때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축구화를 구입하고 싶다면 하루 중 발이 가장 커져있는 오후 5~6시가 가장 적당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5102&date=2014082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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