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육성 이야기 관련해서 영원한 떡밥 중 하나 가지고 또 기사 나왔다.

by roadcat posted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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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리포트] '선수 육성 발판' R리그는 왜 자취를 감췄나

출처스포탈코리아 | 김도용 | 입력 2014.08.26 12:32



비용 감축과 함께 R리그가 중단된 이유는 승강제 도입이다. 연맹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실행 된 승강제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신명준 팀장은 "우선 한국 축구의 인맥 풀이 좁은 것이 R리그 운영 중단의 가장 큰 이유"라며 "R리그의 개념을 확실히 잡으려면 챌린지의 안정화가 우선이다. 승강제가 3~5년 안에 확실한 자리를 잡도록 모든 신경을 쏟고 있다"고 R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연맹이 승강제에 집중하는 이유는 챌린지와 클래식의 전력 차를 좁히기 위해서다. 실력이 뛰어난 신인이 클래식에 속한 구단의 R리그에서 뛰면 챌린지에 원활한 선수 공급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되면 챌린지의 수준은 떨어지고 클래식과의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신명준 팀장은 "나이대가 제한된 R리그보다 여러 연령층이 뛰는 챌린지가 선수 성장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826123207739




위의 이유로 알리그 폐지론이 나왔었지만, 유스뽕 느끼기에 알리그만큼 좋은 게 없음...


왜냐면 유스 애들 비록 2군이지만 성인레벨의 체력과 스피드를 체감하게 하고 동기부여 및 테스트를 하는 장으로서의 기능도 알리그엔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