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계단 옆자리 였는데 일단 많이 나보다 어린 것 같아 보이더라... 진짜
간만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음.. 친구들이랑 온 것처럼 보이던데 다 치워버
리고 단둘이 손잡고 보고 싶더라 솔직히 경기가 눈에 안들어 옴 지금 집에
왔는데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 아... 어떡하지... ?? 수요일에도 왔음 좋겠
다!!! 번호 라도 물어볼걸 그랬나??? 형들 나 어떻게 함?
간만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음.. 친구들이랑 온 것처럼 보이던데 다 치워버
리고 단둘이 손잡고 보고 싶더라 솔직히 경기가 눈에 안들어 옴 지금 집에
왔는데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 아... 어떡하지... ?? 수요일에도 왔음 좋겠
다!!! 번호 라도 물어볼걸 그랬나??? 형들 나 어떻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