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미 경남, GS전 구상을 끝냈다. 체력 문제와 전술적 활용가치를 충분히 고려했다. 전술이나 선수 구성의 변화가 가능하다. 우리가 경남에 강한 건 사실이지만, 현 분위기를 봤을 때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황 감독은 말대로 경남전은 실험이 이뤄질 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순위는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는 김승대-손준호가 없이 경기하는 법이다. 둘은 9월 1일에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소집된다. 결승전까지 고려했을 때 한 달 가량 자리를 비운다. 손준호 자리에는 황지수, 김태수가 있지만, 문제는 김승대가 위치한 공격이다.
황 감독은 “중앙 수비, 미드필더는 가용한 자원이 많다. 그런데 공격이 문제다. 승부를 내려면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면서, “포메이션 변화도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스리백도 고민 중이다. 최상의 조합을 찾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0430&date=20140822&page=1
털리지만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