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빛가람 제주로 전격 이적, 스승 박경훈 품으로

by Gunmania posted Feb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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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해외진출이 무산되면서 성남 소속으로 새 시즌에 임할 것으로 보였던 윤빛가람이 결국 팀을 떠난다. 새 둥지는 ‘스승’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다.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복수의 축구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윤빛가람이 성남과 결별하고 제주로 전격 이적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윤빛가람의 이적이 물밑에서 꾸준하게 진행돼 왔다. 최종 목적지는 제주유나이티드였다”면서 “마지막 조율을 거쳐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양 구단의 합의는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식은 현금 트레이드. 그만큼 제주가 윤빛가람을 원했다는 방증이다. 성남이 2011년 11월에 경남에서 윤빛가람을 데려올 당시 20억원의 이적료에 조재철을 얹어주는 방식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제주가 적잖은 돈을 투자했다는 뜻이다. 이적료가 줄어들었을 여지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워낙 큰 액수였으니 제주로서는 목돈을 투자한 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410&aid=000005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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