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미우라, 또 다시 J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 경신 (+박총무 3호골)

by 캐스트짘 posted Aug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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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J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47세 5개월 22일로 경신했다. 미우라는 지난 17일 가마타마레 사누키와 J2리그 홈경기서 후반 43분 투입돼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이날 출전은 미우라의 시즌 첫 출전이었다.

지난해 요코하마 소속으로 J2리그서 활약한 미우라는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나이와 상관 없이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것. 하지만 올해에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 때문에 사누키전에서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인내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짧은 출전에도 미우라는 기뻐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미우라는 "부상이 길어졌다. 그런 의미에서 5분간의 출전이 즐거웠다. 팬들의 성원도 힘차고 기뻤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한국인 공격수 박성호는 후반 41분 추가골을 집어 넣어 시즌 3호골을 기록, 요코하마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56711

박총무가 3호골이라니
가을이 오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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