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젊은피 3인방, AG도 접수한다!

by 캐스트짘 posted Aug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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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터닝 슛은 물론, 머리도 잘 쓰는 광양만 루니 이종호.

이종호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골 냄새를 맡을 줄 안다는 겁니다.

광양만 루니란 별명답게 쉬는 시간에도 늘 루니의 골을 보면서 골 넣는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K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종호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골잡이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종호(전남 공격수) : 아시안게임에 뽑히게 된다면, 광양만 루니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아 팬들에게 제가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포항의 새로운 심장 김승대는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돋보입니다.

빠른 스피드로 직접 골을 넣는가하면,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도우미 역할도 척척 해냅니다.

봉길 매직의 대표주자 문상윤은 왼발 스페셜 리스트로 유명합니다.

이을용을 연상시키는 프리킥과 지칠줄 모르는 체력이 장점입니다. 

<인터뷰> 문상윤(인천 공격수) : 홈구장에서 하면 제가 인천구장을 잘 알고 하니까 꼭 골을 넣고 싶고...

K리그의 특색있는 젊은 피들이 유독 많아서,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은 28년만에 우승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56&article_id=0010059176&date=2014081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