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6라운드 상주전..오랜만에 일욜 저녁경기라서 여유있게 경기장에 도착함.
좀지나니..무슨커플이 옆으로옴..신경끄고 축구에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눗방울이 보임..머 그래도..애들이 노는갑다하고 무시하고 다시 축구봄
그런데 이 개잡것들이 계속..비눗방울을 부네..더 심해져서..이제는 비눗방울이 내몸에 와서 부딪히는 거임
하도 빡쳐서 뒤돌아 보니..커플이 그 지랄을 하고 있었음
100% 나랑 눈맞았는데..미안하다는 행동은 아무것도 안하고 지들끼리 쳐웃기에만 바쁘더라고..ㅋㅋ
뒤에는 일행인지 먼지 것들이 경기내내 그 커플들 보고 얼레리 꼴레리 하고 있고..
레알 경기까지 막장이였으면 나 혈압으로 쓰러질뻔..
진짜 전주성 2층이 시야는 좋은데..이상한 개병신새끼들이 간간이 와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