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스 이야기 나와서 하는 이야긴데

by 메롱메론 posted Ju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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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페인 유망주라고 불리던 김우홍은 지금까지의 과정과 현재 상태로만 보면 김귀현의 그 당시 상태도 안됨..


그에 비해 김영규는 어찌되었든 1부리그 데뷰도 하고해서 감독을 잘 만난다면 


1,2 년안에 프리메가리가 선수로 뛸 수도 있을거같음. 다만 2년안에 로테도 못들면 쉽지는 않을꺼라는거


손흥민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엔 조금 부족한 성장과정인것 같음(손흥민이 특별한거지..)


백승호는 작년부터 키가 갑자기 커버려서(지금 180 정도 되는 것 같던데, 부모님이 다 커서 커질꺼라곤 생각했지만 ㄷㄷㄷ)


몸을 컨트롤 하는과정인 것 같음, 주력이나, 순속, 밸런스등의 재조정이 필요하겠지? 


맘 같아서는 바셀은 못뛰어도 중위권팀의 주전정도는 되면 좋겠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거


원래 신체조건으로 축구하던 선수가 아니기때문에 망해도 K리그에서는 준수하게 뛸 실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이승우는 국내이상으로 외국에서도 빨아주는 선수라서 큰 부상없이 조금만 더 자란다면 슈퍼스타를 하나 갖게될지도 모르겠지


동영상들을 보면 공격수가 갖춰야할 여러 정신적인능력(집중력, 승부욕, 침착성, 위치선정, 거만할정도로 보이는 자신감)들을


보여주는지라 충분히 잘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함.


여담으로 갠적으로 공격수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중 하나가 자신감을 통한 침착성인데 


이동국형같은경우는 어릴 때는 넘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하도 가루가되도록 까이다보니 자신감을 줄어들고 책임감에 따른 중압감에 침착성도 잃어버린것 같음.


또 장결희 이야기를 꺼내자면 포항 유스 출신이라 잘되길 바라지만 크게 기대는하지 않고 있음


윙으로 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 신체상황과 결코 무관할 수 없기에 다 자라봐야 안다고 봄


마지막으로 이강인임.


사실 이 이야기를 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강인 때문임


이강인 경우는 십자인대가 아작이나서 제대로 달릴수 없지 않는 이상, 즉 부상으로 은퇴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에게 윤정환 고종수를 잇는 멋진 판타지스타가 올 것 같음. 경기를 보는 시야가 이미 높은수준으로 완성된것 같고


기술적으로도 유소년 레벨은 아님 오직남은건 신체적인 조건만 유소년 평균 이하라는게 문제가 될뿐. 


이건 시간만이 해결해줄것 같음


세줄요약

알메리아는 상태가 메롱함

바셀은 삼중일만 터져도!?

이강인 짱짱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