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이회택 "노조 잘모르지만 후배 돕고싶어"

by ROMANSON posted Jul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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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선수경력과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거쳐 현업에서 물러났던 이회택(68·사진) 전 감독이 축구 무대로 복귀했다. 이번엔 국내에서 처음 설립되는 '한국축구인노조(축구인노조)'의 위원장 자리다. 매우 이례적인 변신이 아닐 수 없다.

축구인노조는 지난 6월 초 준비모임을 통해 시작됐다. 초·중·고교 소속 축구 코치·감독들 60여 명이 경기 고양시 솔(SOL)축구센터에 모여 노조 설립을 논의했다. 솔축구센터는 이 위원장이 일주일에 2∼3차례 들러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는 곳.

"후배들이 노조 설립 문제를 들고 찾아왔다. 한국의 축구 발전과 각급 학교 및 학원 지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는 뜻이 담겨 있었다. 나는 사실 노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후배들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 축구를 위해서라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olf/newsview?newsId=20140721114105346

내가 그냥 갈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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