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형들의 바람에 따라

by 병장정지혁 posted Jul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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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정도의 길을 걸었음

 

2. 나는 실패한 감독임

 

3. 나는 질 떨어지는 선수들을 감독하느라 고민했음

 

4. 이번 월드컵을 통해 내 덕에 선수들은 성장했음

------------------------------------------여기까지 @인유강태공 횽의 홍MB 기자회견 요약이였어-----------------------------------------------



이걸 역사적으로 바꿔보자


1.나는 정도의 길을 걸었음. => 나는 군단..아니..정도전이다

나는 내가 있는곳을 위해서 충성을 다바치고 내 힘껏했다


2. 나는 실패한 감독임 => 근데 이방원 이 씹새끼때문에..

과정이 어찌되었건 나는 실패했다


3. 나는 질 떨어지는 선수들을 감독하느라 고민했음 => 그리고 고려도 좆까

정말 내 능력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배경이 받쳐주질 않았다


4. 이번 월드컵을 통해 내 덕에 선수들은 성장했음 => 결과적으론 알겠지? 조선만세!

그래도 원래 목적과는 다르지만, 성과는 거뒀다




결과로 내가하고싶은말: 홍감독...... 신교대에서 빠따 맞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