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떠나 보냈다. 이제 이명주를 잊어야 한다. 트레블에 도전하는 포항 스틸러스가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SK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3라운드 원정을 가진다. 승점 25점으로 선두인 포항은 첫 단추를 잘 끼운다는 목표다. 초점은 이명주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는 것. 대체자원으로 김재성, 문창진이 있다. 김재성은 어깨 부상 후 회복했지만, 컨디션 조율로 바로 투입되지 않는다. 문창진의 투입이 유력한데, 김승대와 측면 자원들과 호흡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관건이다.
SK는 승점 21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최근 포항전에서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3연패)이다. 그러나 부상자가 속속 복귀했고, 휴식기 동안 박경훈 감독이 원하는 오케스트라 축구의 하모니가 무르익었다. 홈에서 강한 만큼 반드시 승점 3점을 얻는다는 각오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9861
일단 강수일이 못나오니까 오른쪽 신영준, 강상우, 이광훈 같은 윙 자원이나 김재성 공미 오른쪽 문창진 윙 전술이 나올텐데 내가 보기엔 전자가 나올 확률이 높음 (물론 제로톱이 아닌 4231에 원톱을 쓸수도 있겠지만)
내 예상으로는 풀전력으로 나올듯
내 예상 포메이션
김승대
고무열 문창진 이광훈
김태수 손준호
김대호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신화용
하강진이 부천행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