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공백 생긴 포항, 그래도 김승대 있음에...

by 캐스트짘 posted Jul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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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황 감독이 믿는 구석은 있다. 김승대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프로 2년차인 김승대는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K리그 클래식 초반을 뜨겁게 달궜다. 원래 직접 골을 넣는 것보다 조력자 역할에 치중해왔던 김승대는 올 시즌 득점포를 폭발시켜 포항 공격의 핵으로 떠올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7골로 울산 공격수 김신욱(6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고, 리그뿐 아니라 AFC 챔피언스리그, FA컵 등을 통틀어 19경기 12골을 기록했다. 포항에서의 활약을 등에 업고 김승대는 지난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팀내에 부상 선수들이 많은 것에 한숨을 내쉬던 황 감독은 김승대에 대해선 만족감을 드러냈다. 휴식기에 컨디션을 만족스럽게 끌어올린 것에 주목했다. 황 감독은 "잔부상이 많았는데 지금은 회복됐다. 연습 경기를 하면서 더 끌어올리고 있고, 어느 정도 몸상태가 갖춰져있다"고 말했다. 김승대는 연습 경기를 통해 이명주의 공백을 메울 다른 자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후반기를 준비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218102

후..... 잘 버텨줄려나 몇달후에는 아시안게임때문에 못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