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총성없는 전쟁' 시작됐다
출처뉴시스 윤시내 입력 2014.06.23 14:40
▲우완 선발 어디 없나요
물론 올스타급 엔트리에도 빈틈은 있다. 오른손 정통파 선발투수 기근은 기술위원회가 안고 있는 최대의 고민이다. 올 시즌에는 대표팀을 경험했던 걸출한 우완 선발 요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경은(두산·2승7패 평균자책점 8.71)을 비롯해 송승준(롯데·3승8패 평균자책점 5.92), 윤희상(SK·1패 평균자책점 5.08) 등이 모두 어렵다. 윤성환과 배영수(이상 삼성), 류제국(LG 트윈스) 등이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포수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표팀 단골손님 강민호(롯데)가 긴 침묵을 지키고 있고 양의지(두산), 이재원(SK), 김태군(NC) 등은 대표팀 경험이 전무하다. 뒷문을 지켜야 할 마무리 투수 자리로 탐탁지 않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아무래도 투수와 포수가 가장 고민이 됐다. 오른손 투수도 고민이 많았다"며 "특히 선발이 대표 선수로서는 모자라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결국 우완 선발 투수와 포수의 경우 엔트리 제출 직전에야 승선 인원이 결정될 공산이 크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623144008222
한화이글스 신 에이스 영건 이태양 함 써봐 굿이야!!